기억창고

동기부여 2

퇴근토끼 2021. 4. 12. 16:01

내 물욕의 중심에는 늘 옷이 있었는데 집콕 생활중에  홈웨어 이외에는 한동안 옷 욕심 없이 지내다 갑자기 또 생각나서 오늘은 오후 내내 소파에 붙은 채로 온라인 아이쇼핑을 했다. 세상에는 왜 이리도 예쁜 옷이 많은 것인가. 역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. 지난주 내내 세상에 의욕이 없었는데 위시리스트를 바라보고 있자니 제대로 의욕이 샘솟네... 그리고 월요일이 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