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틀 간의 산행으로 혹사시킨 후에도 따로 불편한 데 없이 괜찮았는데 어제 폴 댄스가 결정적이었다. 삭신이 쑤셔서 60분짜리 온라인 요가를 낑낑대다 30분 만에 포기. 폴에 다리 걸어 매달리기를 할 때 폴에 닿았던 무릎 뒤쪽 윗부분은 딱 일자로 푸르딩딩 멍이 들어 있고. 이거 일주일 만에 회복할 각이 아닌데. 그 와중에 야심 차게 집 근처 요가 스튜디오 온라인 요가 2주 체험 과정을 욕심 내서 매일매일 등록해놨어. 와＼(^o^)／
